마우저는 지난 1분기에 즉시 선적이 가능한 1만 종 이상의 최신 부품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고객이 제품 출시시간을 단축하고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신속하게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마우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마우저의 고객은 각 제조사로부터 이력 추적이 가능한 100% 인증된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우저가 공급을 시작한 주요 제품에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PIC32CZ CA80 큐리오시티 울트라(Curiosity Ultra) 개발 보드 ▲로옴 반도체의 퀵커(QuiCurTM) 기술 기반의 차량용 500mA 벅 LDO 레귤레이터 ▲ams 오스람의 플리커 감지 기능을 갖춘 TCS3530 조도 센서 등이 포함된다. 한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효성그룹이 화학 업황 부진에도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효성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836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순이익은 34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효성티앤씨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6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7% 증가했다. 매출은 1조879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순이익은 561억 원으로 49.5% 늘었다. 스판덱스 부문에서 완만한 수요 회복,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한 스프레드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무역 부문에서도 연말 이후 고객사 구매 재개 등으로 판매량과 판가 모두 상승했다. 효성중공업은 1분기 매출 9845억 원, 영업이익 562억 원을 기록했다. 전력 부문은 미국법인 생산 확대와 함께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가 이어지며 수익성이 증가했고, 건설 부문도 수익성 높은 도급 사업, 공공 사업 등을 수주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효성첨단소재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3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
휘발유 L당 평균 13.3원↑·경유 4.4원↑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3.3원 오른 1708.4원이었다. 주간 단위로는 3월 넷째 주 상승 전환 이후 5주 연속 올랐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0.2원 상승한 1779.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4.5원 오른 1679.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682.5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4.4원 오른 1566.7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4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확전 우려 감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8.1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1달러 하락한 100.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3달러 내린 101.9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 휘
수소 및 친환경 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다루고 있는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 2024)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진행된다. 수소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시는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 조성은 물론 지난해 11월 기준 수소 승용차 1512대, 수소 버스 84대를 보급·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10톤 수소청소트럭 운행 실증,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 구축 등 모빌리티와 충전인프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또한 국내 수소 방위 산업의 메카인 창원에 영남권 거점 ‘수소·방산·시험·인증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HEY 2024 역시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기 위해 올해부터 수소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도심항공교통 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UAM 특별관을 추가로 운영한다. UAM이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수소 산업 영역의 확대는 물론 수소에너지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을 특별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Y 2024 운영 사무국은 “미래 도심, 미래 교통수단의 대변
메인은 마음에이아이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 및 솔루션 개발·공급, 영업·서비스 및 제반 업무제휴를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음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통해 AI 플랫폼을 국내외 여러 기업에 제공하며 인공지능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마음 챗봇, 마음 오케스트라, AICC, AI 휴먼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실리콘밸리, 캐나다 등 3개 지역에서 AI 학습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입에 힘쓰고 있다. 메인과 마음에이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및 의료지원 로봇 개발 ▲업무 제휴를 통한 제·상품·솔루션 개발 및 공급, 영업·서비스 수행을 위한 협력 ▲공동 사업 추진 분야에 있어 실제적 연구개발 진행의 적극적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교원창업한 메인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센터 육현 교수가 대표로 있으며 의료분야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5일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 중반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5.8원 오른 137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엔화 약세에 연동해 전날보다 7.0원 오른 1376.2원에 출발해 1370원대 중반에서 등락했다. 엔화 가치는 34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엔/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도쿄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5.73엔까지 올랐다.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참의원(상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는 생각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날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26일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지표 발표를 경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3.5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3.84)보다 0.30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32g(gravity)의 넓은 풀스케일 범위를 가진 가속도 센서와 4000dps(degrees-per-second)의 자이로스코프를 갖춘 6축 관성 모듈(IMU) LSM6DSV32X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차세대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이 새로운 센서 디바이스는 자유낙하 높이 추정 등 집약적 움직임과 충격을 측정한다. 컨슈머 웨어러블, 자산 추적기, 작업자의 충격 및 추락 경고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추가 기능과 긴 배터리 런타임을 지원한다. LSM6DSV32X는 의사결정 트리 기반 AI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는 ST 머신러닝 코어(MLC: Machine-Learning Core)가 포함된 스마트 센서 제품군을 확장한다. 제품 개발자들은 상황을 감지하는 머신러닝 코어와 모션을 추적하는 FSM(Finite State Machine)을 갖춘 이러한 센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지연을 최소화하며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LSM6DSV32X는 내장된 기능을 활용해 체력운동 인식 기능의 전력 요건을 6µA 미만으로 줄여준다. ST의 SFLP(Sensor Fusion Low-Power) 알고리즘도 내장해
LG전자가 주력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 사업인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의 실적 호조로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35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시장 내 경쟁 심화에 마케팅 비용 등이 늘었지만 견조한 수익을 내며 1분기 기준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겼다. 1분기 매출은 21조95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순이익은 5854억 원으로 7.1% 늘었다. LG전자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 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이 이어졌지만 구독 등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기회가 큰 기업간거래(B2B)에서 성장을 지속했다"며 "AI와 에너지효율, 고객 중심 디자인 등을 내세운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하고 라인업과 가격대를 다변화하며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는 차별적 시장 전략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가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H&A사업본부의 1분기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469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984억 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에는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왔으나, 통상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탓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으로 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매출은 5조253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순손실은 7613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8097억 원(이익률 15.4%)을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모니터와 노트북PC 등 IT용 패널 40%,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8%, 차량용 패널 10% 등이다. LG디스플레이는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사업 전 영역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활동을 추진해 사업 성과와 경영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OLED 부문에서는 기존 대비 화면 밝기를 약 42% 더 높인 '메타 테크놀로지 2.0' 기술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에서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2023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매출액 기준 42.2%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0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 집약 기술 발전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유연하고 민첩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활용해 비즈니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용량,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 안정성을 보장하는 하이엔드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는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과 AI 시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VSP 5000 시리즈는 선도적 기술력과 혁신적 아키텍처,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 등 미션 크리티컬하고 중단 없는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최상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5년 이상 스토리지 사업을 진행
KT는 신한은행과 상생형 소상공인 디지털전환(DX)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신한은행과 단독 제휴를 맺고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설치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마련했다. KT는 매장마다 평균 50만 원 상당 테이블 오더 부속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신한은행은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며, KT닷컴과 가까운 KT 매장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비용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형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드롭박스가 향상된 파일 제어, 작업 유연성과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보안, 정리 및 공유 기능을 25일 공개했다. 드류 휴스턴 드롭박스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드롭박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조직이 불필요한 작업에서 벗어나 유의미한 일에 집중하도록 돕고자 한다”며 “신뢰성 및 편의성을 갖춘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조직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드롭박스는 최근 AI와 머신러닝의 발전으로 인해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 생산성 향상, 정신적 여유 확보 등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며 “최신 업데이트는 드롭박스의 AI 퍼스트(AI First)를 향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롭박스는 저장된 모든 파일을 256비트 고급 암호화 표준(AES)으로 암호화하며 이로 인해 고객이 간단하고 원활한 방식으로 안전하게 중요한 자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지만 일부 조직은 보다 민감한 정보를 위해 맞춤형 암호화 표준이나 추가적인 보안 단계를 요구한다. 비즈니스 조직을 위해 드롭박스는 ▲원활한 엔드 투 엔드 암호화 ▲고급 키 관리 ▲관리자 경험 향상 ▲신뢰 센터
리미니스트리트는 지난 17일 ‘2024 리미니스트리트 써밋’을 개최하고 기업들이 오라클 및 SAP 등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통해 혁신에 투자하며 경쟁우위를 확보해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과 사례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 써밋에서는 오라클 소프트웨어 운영 혁신을 통한 IT 자원 최적화 및 전략적 유연성 확보 방안과 함께, SAP 유지보수 2027년 종료 대응 및 ERP 운영 효율화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직접 참석해 유지보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고객 패널 토론 시간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형욱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IT 운영 최적화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기업들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IT 인프라와 관련된 효율성과 리소스 관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미니스트리트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제공해 기업들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을 혁신과 변혁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포춘 500 및 글로벌 100에 속한 글로벌 대기업들을 포함한 전 세계 5300여개의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티맥스티베로가 새 수장으로 이희상 대표를 선임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이희상 대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이희상 대표는 오랜 기간 성과를 내와 IT업계에서 신임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티맥스티베로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희상 대표는 한국오라클 사업본부장·SAP코리아 플랫폼사업부문장·포시에스 대표이사 등을 거친 IT 전문가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티맥스티베로 전신 티맥스데이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DBMS 사업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티맥스데이터 재직 당시 ▲국내 굴지 대기업에 표준 DBMS로 ‘티베로’(Tibero) 도입 ▲국내외 980여 개 기업과 ‘티베로6’ 계약 체결 ▲남아메리카 주요국 공공기관에 티베로 공급 등의 성과를 냈다. 이희상 대표는 “지난 2년 여 사이 티맥스티베로 제품들이 클라우드 시장 흐름에 맞춰 진화해가며 구체적인 계획들과 함께 많은 진척을 이룬 것 같다”며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평적인 조직으로 변화하려는 노력 또한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5년간 DBMS
화웨이가 5.5G 시대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RAN Intelligent Agents)를 출시했다.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과 RAN 디지털 트윈 시스템(RDTS), 지능형 컴퓨팅 파워를 도입해 5.5G에 지능을 부여한다. 화웨이는 이번 솔루션 출시를 통해 5.5G 시대에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 생산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O&M) 프로세스를 비롯한 네트워크 경험과 서비스 모델을 재편한다. 에릭 자오 화웨이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3년간 업계 발전을 거듭하며 5.5G는 현실이 되었고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며 “가까운 미래에 표준 개선을 통해 5.5G는 더욱 활발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향후 5.5G 네트워크는 ▲모든 5.5G 주파수 헤르츠(hertz)의 효율적인 활용 ▲모든 와트(watt)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5.5G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 향상 ▲모든 바이트(byte)의 효율적인 관리로 무선 네트워크 자동화의 지능적 업그레이드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AN 인텔리전